29 6월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신화’ 테마로 공연
지난해 2만5000여명 관객을 사로 잡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2016 Heineken Presents STARDIUM)이 올해도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하이네켄은 “올 초 블라인드 티켓 오픈 후 세 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과 3차에 걸친 일반 티켓까지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EDM 페스티벌로 오는 7월9일 잠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신화 (THE MYTHOLOGY)’라는 테마를 콘셉으로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배치해 현장에서 관객이 직접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 될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빛의 인형, 공중을 나는 곡예사, 밤하늘을 수놓는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와 댄스 퍼포먼스가 관객들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매년 다섯 개 스테이지를 바탕으로 5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 이 공연의 특징이다.
올해 라인업은 선공개 된 세 팀 아티스트 고르곤 시티(Gorgon city), 위윅(WIWEK), 우멧 오즈칸(Ummet Ozcan)에 추가로 트랩 장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두 팀인 라우드퍽(Loudpvck)와 오우케이(Ookay)의 백투백(Back-to-back: B2B) 유닛, 일렉트로 하우스 댄스 뮤직의 베테랑DJ이자 EDM 전성기를 이끈 토미 트래쉬(Tommy Trash)가 합류했다.
하이네켄이 선보인 글로벌 뮤직 캠페인 ‘#리브 유어 뮤직 (#Live Your Music)’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행사다.
‘스타디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5tardium.com)와 하이네켄 공식 페이스북(/Stardium.Worldwide), 인스타그램(@5tardium_Official)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